패션뉴스 | 2011-12-09 |
제일모직, 신임사장에 박종우 사장 내정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삼성전기 사장 출신
삼성그룹은 사장단 인사를 통해 삼성전기 박종우 사장(59세)을 제일모직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박종우 제일모직 신임사장은 동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 전기공학 학사, 석사, 박사 수료후 미국 퍼듀(Purdue)대 대학원 전자공학 박사 과정을 거쳤다.
1992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줄곧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일하다 2001년부터 프린터 사업을 맡았으며 2008년에는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 사장을 역임한 후 다음해에 삼성전기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업계에서는 삼성전기 사장이었던 박종우 신임사장의 내정은 전자재료, 케미칼 사업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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