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10-12 |
에잇세컨즈, 신진 아티스트 틈과 협업 오픈 갤러리
가로수길점에서 안락함과 갑갑함이 공조하는 ‘집’ 주제로 일러스트 작품 선보여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가로수길점에서 12월 31일까지 글로벌 아트 에이전시 악수(AXOO) 소속 국내 신진 아티스트 ‘틈(TEUMMMM)’과의 협업 작품으로 구성된 오픈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 6일부터 9월 16일까지 6주간 진행된 그래픽 디자이너 레어버스(RAREBIRTH)와의 협업 전시 이후 마련된 전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집(HOME)’이다. 집은 가장 편안하고 안정감을 주는 공간이지만 때로는 집에서만 보내는 반복되는 일상이 감옥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곳으로 집에 대한 이중적인 생각을 담았다. 안락함과 갑갑함이 공존하는 ‘집’을 동물과 몽상을 통해 표현한 일러스트 작품들로 구성됐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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