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10-07 |
아이올리, 제이씨패밀리로 사명 변경...김예철 대표 영입 '더 큰 도약'
아이올리가 회사명을 JCFAMILY(제이씨 패밀리)로 변경하고 김예철 대표이사를 전문경영인으로 영입, 더 큰 도약을 준비한다.
아이올리(회장 최윤준)가 회사명을 JCFAMILY(제이씨 패밀리)로 변경하고 김예철 대표이사를 전문경영인으로 영입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한다.
김 신임 대표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SSG 등에서 영업과 마케팅 전문가로 커리어를 쌓았으며 최근까지 SSG닷컴에서 쓱데이 브랜딩, 상품기획, 트래픽 등을 통해 메이저 이커머스 브랜드로향상시키는 주역으로 활약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1999년 10월 창립한 아이올리는 에고이스트, 맥긴, 플라스틱 아일랜드, 랩, 랩 코스메틱 등을 전개하며 지난 20년간 패션과 뷰티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패션회사로 성장해왔다.
향후 아이올리는 김 대표 영입을 계기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변신해나갈 방침이다. 아이올리를 창업한 오너인 최윤준 대표는 더 큰 비전을 제시하는 기업 회장으로 추대한다.
김 대표는 취임사에서 "JC FAMILY의 성과를 모든 직원들이 보상받을 수 있는 복지시스템을 안착시키고 모두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밝혔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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