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10-07 |
삼성물산 앨리스앤올리비아, 톡톡 튀는 컬렉션의 현대 본점 팝업 오픈
패션, 스테이시, 클래식 라인으로 구성된 2020년 가을겨울 컬렉션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미국 컨템포러리 브랜드 「앨리스 앤 올리비아(Alice & Olivia)」가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2020년 가을겨울 컬렉션 출시와 함께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3층에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앨리스 앤 올리비아」는 올해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주요 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 입점하는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병행하면서 국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앨리스 앤 올리비아」의 컬렉션은 패션, 스테이시, 클래식 등 총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된다.
최신 트렌드가 가장 잘 반영된 패션 라인은 이번 시즌 모던 보헤미안(Modern Bohemian) 컨셉을 담았다. 여행하는 자의 방랑 정신과 고전적인 다양성에서 영감을 받아 전세계의 아름다운 프린트, 패브릭, 아트워크를 활용한 드레스, 블라우스, 다운 점퍼 등을 내놨다.
스테이시 라인은 브랜드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스테이시 벤뎃(Stacey Bendet)의 캐리커처를 적용한 시그니처 상품들로 구성됐다. 통통 튀는 디자인의 스웻셔츠, 니트 풀오버, 카디건 등 의류 뿐만 아니라, 핸드폰 미니백과 마스크도 출시됐다.
클래식 라인은 재킷과 팬츠 셋업, 오버사이즈 롱 코트, 슬림 팬츠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한 아이템들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실루엣으로 제안했다.
한편, 2002년 뉴욕에서 런칭한 「앨리스 앤 올리비아」는 비욘세, 지지 하디드 등 해외 세럽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여성을 위한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제안하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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