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12-06 |
「커밍스텝」 이슈 메이커 이미지 굳혔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시그니처 아이템 인기몰이
미샤(대표 신완철)의 영 컨템포러리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커밍스텝」이 런칭 1년 차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 F/W 런칭한 「커밍스텝」은 신선한 아이디어와 이슈로 영 캐릭터 캐주얼 조닝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런칭 첫 시즌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전국 주요백화점의 A급 매장을 중심으로 유통전략을 짰던 「커밍스텝」은 지난 겨울 점 평균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현대 중동점의 경우 2억원대의 월매출을 기록했다.
「커밍스텝」은 케이프 코트와 미니멀 코트 등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반영한 시그니처 아이템들의 전략적 선 출고와 적극적 리오더 대응으로 조기에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또한 끊임없는 이슈 제공과 셀러브리티 캠페인 등을 통해 패셔니스타 및 셀러브리티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영 쇼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커밍스텝」은 뉴욕 감성의 네오 미니멀리즘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바탕으로 상품기획과 마케팅, 홍보 등을 일관되게 펼친 결과 스타일 아이콘이자 이슈 메이커로서의 이미지를 굳혔다.
올 겨울에는 ‘뉴 스마트 스포-시크(NEW SMART SPO-CHIC)’를 컨셉으로 다양한 아웃터를 출시해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 영 쇼퍼들의 스포티한 니즈가 반영된 이 제품들은 시그니처 아이템인 케이프 아웃터를 비롯,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 스마트한 투 웨이(Two way) 아웃터들이 매장 출고와 동시에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런칭 첫 시즌부터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케이프 코트는 올 겨울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돼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기존의 모직 케이프를 비롯, 보온성을 강조한 패딩 케이프, 스포티한 디테일을 가미한 밀리터리 케이프 등 스포티 감성이 추가된 다양한 스타일로 겨울 핵심 상품으로서 인기몰이가 이어질 전망이다.
연말을 맞아 출시한 ‘홀리스타(HOLI-STAR) 홀리데이 컬렉션’도 브랜드의 성장세에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마스 파티와 연말 모임 등에서 스페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시크한 파티룩으로 구성된 홀리데이 컬렉션은 특별한 자리를 빛내기 위한 다양한 아이템이 제안되고 있다. 모던함이 돋보이는 시퀸 포인트 원피스를 중심으로 골드 스커트와 화려한 퍼 재킷 등이 고급스러우면서 시크한 파티 룩을 강조한다.
「커밍스텝」은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12월 구매고객에게 특별히 미니 핸드백과 핸드워머 두 가지로 사용 가능한 ‘홀리데이 백’을 증정한다. 올 한해 브랜드 안정화와 인지도 확보에 주력해온 「커밍스텝」은 연말까지 25개점에서 18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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