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9-25 |
헤지스, 20주년 시그니처 패턴 헤리아토 가을 컬렉션 출시
2000년대 로고 패턴 새롭게 재해석, 깊이감 있는 컬러에 고급스러운 분위기 제안
LF(대표 오규식)의 브리티시 감성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헤리아토(HARIATO)' 패턴을 활용한 가을겨울 컬렉션을 출시한다.
헤리아토는 「헤지스」가 런칭 20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새로운 시그니처 패턴으로 2000년대 선보인 로고 패턴을 새 시대의 감성에 맞게 변혁한 결과물이다.
가로, 세로, 대각선으로 이어지는 견고한 직선은 「헤지스」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며, 직선이 만나는 지점마다 세워진 ‘H’형태의 기둥은 브랜드 로고를 상징하는 동시에 런칭부터 「헤지스」의 주요한 테마로 활용된 로잉(rowing)의 도전과 승리의 정신을 의미한다.
「헤지스」는 가을부터 헤리아토 패턴 컬렉션을 기존 액세서리군에서 남성복, 여성복, 액세서리, 골프웨어 라인 전체에 확대해 브랜드가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고유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토털 캐주얼 브랜드로서의 긴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헤리아토 컬렉션의 가을 신제품은 다채로운 컬러와 함께 패턴의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크고 작은 변칙적인 헤리아토 패턴이 네이비, 브라운, 레드 등 깊이감 있는 가을 컬러와 함께 어우러지며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셔츠, 재킷, 팬츠, 원피스, 스커트, 가디건, 점퍼 등의 의류부터 핸드백, 니삭스, 모자, 스니커즈 등 액세서리 및 잡화류에 이르기까지 총 60여 종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한편, 「헤지스」는 9월부터 11월말까지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H에서 헤리아토 가을 컬렉션을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스페이스H의 외관부터 1층에 위치한 팝업스토어까지 헤리아토 패턴을 활용해 공간 전체를 꾸민 것 것은 물론, 전 복종에 걸친 헤리아토 컬렉션 코디를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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