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0-09-24 |
최소라, 럭셔리 브랜드 광고 장악한 톱모델 포스 '감탄이 절로'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 2020 가을/겨울 컬렉션 광고 캠페인에 한국 모델 최소라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2020 가을/겨울 컬렉션 캠페인을 공개했다.
버버리 총괄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리카르도 티시(Riccardo Tisci)가 디자인하고 단코 스타이너(Danko Steiner)가 촬영한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모델 최소라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리카르도 티시가 주도한 버버리의 이번 2020가을/겨울 광고 캠페인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이번 캠페인은 자유와 도피주의의 개념 즉 과거의 기억을 재조명하고 미래의 기억을 정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배경로으로 개버딘 소재를 발명했던 창업자 토마스 버버리의 풍부한 유산과 리카르도 티시가 새롭게 확립한 버버리 아이덴티티가 더욱 강화된 모습이 드러난다.
여성과 남성복으로 선보이는 이번 버버리 2020 가을/겨울 컬렉션 캠페인은 클래식한 테일러링과 더플 코트와 믹스된 트렌치 코트, 라지사이즈 포켓 백이 등이 선보여졌다.
한편 모델 최소라는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 캠페인에서 활약하며 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최소라는 최근 알렉산더 맥퀸의 2020 가을/겨울 캠페인에서 아녹 야이,질 코틀레브와 함께 등장한 데 이어 보스,루이비통 등 다양한 브랜드의 월드와이드 캠페인에 발탁되며 톱모델의 위상을 증명했다.
또 보그 재팬, i-d디지털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하버스 바자 등 다양한 매거진의 커버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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