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12-01 |
명품 실용주의「칼리아」억대매장 속출
올 겨울 다양한 코트 아이템 인기몰이
동영플러스(대표 신완철)가 여성 캐릭터 브랜드 「칼리아」가 리뉴얼 전략의 성공으로 억대 매장을 속출시키고 있다.
이 브랜드는 올 해 상품기획, 유통, 마케팅 등 브랜드 전반에 리프레시를 감행해 중가 캐릭터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에 성공했다. 「칼리아」는 적중률 높은 선 기획과 월별 아이템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매장의 신선도를 높인 한편 브랜드 고유의 로고와 심벌을 적용한 상품개발로 명품 실용주의 브랜드로서 이미지 전환에 성공했다.
이러한 전략으로 뉴코아 강남점, 롯데마트 송파점, 2001아울렛 중계점, 대구 모다아울렛, 월평점 등을 억대 매장으로 만들었다.
이번 시즌 패션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에도 「칼리아」는 다양한 코트 아이템이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 겨울 「칼리아」가 추천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은 알파카 소재의 케이프형 코트와 코튼 기모지 다운 코트 등이다. 특히 케이프형 코트는 후드에 라쿤털을 트리밍한 트렌디한 스타일로 인기를 모으며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독특한 코튼 기모지 다운 코트 역시 캐주얼하면서도 중량감 있는 소재와 볼륨감 있는 라쿤털 카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웃터 외에도 이너웨어와 시그니처 백 등 다양한 아이템이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칼리아」는 올해 70개 매장에서 전년 대비 81% 신장한 280억원의 매출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내년에는 효율 높은 대리점을 확보하고 유통 채널을 확대해 350억원의 외형을 실현할 계획이다.
한편 「칼리아」는 12월 문화이벤트로 경남과 대전 지역 고객들을 중심으로 CGV 영화 예매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월 1일부터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증정되며, 자세한 내용은 「칼리아」 홈페이지(www.call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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