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9-21 |
럭키슈에뜨, 정교한 테일러링과 헨드메이드 감성 아틀리에 컬렉션 전개
기존 쟈뎅 드 슈에뜨 이름 변경, 남성복 실루엣과 과장된 여성스러움 조합 제안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가 컬렉션 라인 ‘아틀리에(ATELIER)’를 이번 가을겨울 시즌부터 본격 확장, 전개한다.
아틀리에는 트렌드를 리딩하는 「럭키슈에뜨」의 컬렉션 라인으로, 기존 ‘쟈뎅 드 슈에뜨’에서 아틀리에로 명칭을 변경했다. 고품질 소재와 디테일을 사용해 정교한 테일러링을 선보이는 동시에 ‘아틀리에(공방)’이라는 이름을 통해 핸드메이드 감성을 부각시킨다.
기존 컬렉션 라인이 유니크한 고급스러움에 캐주얼 감성을 적용했다면, 아틀리에는 남성복의 테일러링 실루엣과 과장된 여성스러움을 조합했다.
이번 시즌에는 ‘Tous Ensemble(모두 함께)’라는 주제로 다양한 재킷류와 플리츠 롱 드레스, 블라우스, 크롭 팬츠, 캡 등을 주요 아이템으로 내놨다.
슬림 핏 싱글 맥시 롱 코트는 금속 단추와 탈부착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심플한 제품이다. 등판 밑단 양 옆에 깊은 트임을 적용해 입었을 때 활동성은 물론 실루엣을 살려준다.
트위드 쇼트 재킷은 귀엽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 싱글 단추에 세일러 칼라 등 아틀리에만의 디테일을 더한 아이템으로, 등판 옆쪽에는 금속성 실을 적용한 로고 자수로 완성도를 높였다.
프린트 매쉬 플리츠 스커트는 울 미니 스커트에 메시 주름 스커트가 겹쳐진 느낌의 스커트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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