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9-16 |
닥스골프, 3040세대 위한 젊은 감각의 골프웨어 '닥스 런던' 런칭
은은한 세련미와 로고 노출 최소화로 로고리스 전략 구사, 온라인 유통으로 전개
LF(대표 오규식)가 국내 전개하는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가 이번 가을겨울 시즌부터 3040 젊은 골퍼들을 위한 영(Young) 라인 ‘닥스 런던(DAKS LONDON)’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997년 국내에 출시된 「닥스골프」는 골프의 본고장 영국의 전통과 스포티한 감성을 세련된 감각으로 표현한 골프웨어 브랜드로 한발 앞선 상품 기획과 스포츠 마케팅으로 국내 대표 골프웨어로 자리매김해 왔다.
「닥스골프」는 2022년 브랜드 런칭 25주년을 앞두고 기존의 중장년층 고객에서 30~40대 젊은층 고객까지 아우르는 논-에이지(Non-Age) 골프웨어 브랜드로 거듭나는 한편, 급증하는 국내 뉴서티 골프웨어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이번 가을 시즌부터 별도의 영 라인 ‘닥스 런던’을 런칭한다.
'닥스 런던’은 기존의 퍼포먼스 골프웨어와 차별화되는 세련된 스타일링과 실루엣, 스윙을 도와주는 디테일이 가미된 컨템포러리 스타일로 주 고객층인 30~40대가 친숙한 온라인 유통을 통해 전개하는 온라인 전용 라인이다. 기존 「닥스골프」 제품 대비 30% 낮은 가격대로 선보인다.
특히,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골프웨어를 선호하는 3040 젊은 골퍼들을 겨냥해 전 제품에 로고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로고리스(Logoless) 브랜딩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닥스골프」 서윤정 팀장은 “2022년 브랜드 런칭 25주년을 앞두고 국내 시장에서 3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으로부터 고르게 사랑받는 논 에이지 브랜드로 탈바꿈하기 위해 컨템포러리 감성의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이 접목된 영 라인을 출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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