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20-09-11 |
다시 가을! 톱모델 한혜진이 푹 빠진 코트 스타일 따라잡기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은 패셔니스타의 계절이다.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쉬즈미스(SHESMISS)'가 뮤즈 한혜진과 함께 선보이는 웰메이드 코트룩을 만나보자.
어느덧 여름이 물러가고 멋쟁이들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아침 저녁으로 부는 다소 쌀쌀한 바람이 가을의 전령사 역할을 하고 있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은 다양한 아우터와 레이어드로 스타일 감각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패셔니스타의 계절이기도 하다. 그러나 계절이 바뀔때마다 작년에 무슨옷을 입었는지, 이번 시즌엔 어떤 방식으로 스타일링해야 되는지 난감할 때가 많다.
올 가을에도 역시 80년대 복고 트렌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트렌드가 패션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 여성을 위한 파워풀한 테일러드 슈트와 코트룩,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핸드메이드 코트, 지속가능한 트렌디한 인조 가죽 등이 여심을 유혹하고 있다.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이 전개하는 모던 컨템포러리 여성복 '쉬즈미스(SHESMISS)'가 뮤즈 한혜진과 함께 제안하는 오피스와 데일리를 넘나드는 파워우먼 가을 코트룩을 만나보자.
▶ 섹시한 듯 지적인 매력! 테일러드 슈트룩
올해는 잘 재단된 재킷과 함께 매치해 테일러링을 강조한 쿨한 테일러드 슈트룩이 패셔니스타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리얼웨이에서 쿨하게 연출하는 비법은 빅 사이즈 재킷 또는 엉덩이를 덮는 길이의 재킷과 비슷한 컬러나 패턴의 하의를 매치한 벨티드 슈트룩은 섹시한 듯 지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쉬즈미스'는 이번 가을 뉴트로 감성의 다양한 테일러드 재킷과 슬림한 팬츠 실루엣으로 시크한 듯 섹시한 매력을 강조했다.
화보 속 한혜진처럼 차분한 멋의 재킷 위에 벨트로 허리를 강조하거나 페니팩으로 포인트를 더하면 시크한 멋을 배가시킨다. 볼드한 액세서리나 컬러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더하면 도시적인 커리어 우먼룩을 즐길 수 있다.
▶ 군더더기 없는 테일러드 싱글 코트룩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테일러드 싱글 코트는 그 자체로도 우아하고 도시적인 멋을 자아낸다.
'쉬즈미스' 테일러드 싱글 코트는 라인 없는 일자핏에 테일러드 카라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기본형 디자인부터 체크 테일러드 코트까지 한층 더 젊은 감각의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코트 자체만으로 돋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무채색 계열의 이너를 매치하고, 액세서리를 최소화하여 전체적인 룩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
화보속 한혜진처럼 터틀넥, 와이드 팬츠와 코디하면 시크한 무드를 강조할 수 있고 롱스커트 혹은 원피스와 스타일링하면 페미닌한 무드의 색다른 코트룩이 완성된다.
▶ 무심한 듯 세련된 핸드메이드 코트
'쉬즈미스' 핸드메이드 코트는 입체적인 패턴과 100% 무봉제 기법의 핸드메이드 공법으로 제작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한다.
핸드메이트 코트는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꼭 필요한 패션 아이템으로 가을에는 툭 걸치기만 해도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며 겨울철에는 경량 다운이나 니트, 가디건 등과 함께 레이어링해 보온성을 높일 수 있다.
한혜진처럼 뉴트럴톤의 이너웨어와 톤온톤 룩을 연출하면 데일리부터 포멀룩까지 손색없는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터틀넥과 롱 스커트, 또는 와이드 팬츠에 코트를 매치한 후 허리 벨트를 묶으면 슬림한 허리라인이 돋보이는 세련된 코트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여기에 부츠와 포인트 패턴의 숄더백 등을 매치하면 스타일링에 활력을 더해준다.
▶ 진짜보다 멋진 착한 패션, 비건 레더
요즘 패션업계에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불리는 비건 레더(vegan leather)가 빅트렌드로 부상했다.
패션계에서는 동물의 털이나 가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소재로 왼성하는 제품을 비건 패션이라고 부른다.
좀 더 특별한 데일리룩을 찾고 있다면, 올 가을 비건 레더룩에 관심을 가져보자. 한층 더 세련된 느낌으로 돌아온 레더 제품은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으로 변주되며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사진 = 한혜진이 착용한 '쉬즈미스' 재킷
↑사진 = 한혜진이 착용한 '쉬즈미스' 플로럴 원피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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