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11-29 |
코오롱 스타일링 클래스’가 떴다
애정남팀과 카이스트에서 진행… 메이크오버 이벤트 인기
“도서관에서 밤을 새우고 다음날 PT가 있다면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요?” “소개팅에서 호감을 주는 옷차림은 어떤 것인가요?” 등 대학생들의 패션 고민을 해결해주고 트렌드와 개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코오롱 스타일링 클래스’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11월 11일 카이스트에서 진행된 ‘코오롱과 함께하는 패션스타 KAIST’ 행사는 총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가 함께 주최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이뤄졌다.
스타일링 클래스는 유키스, 비스트 등 아이돌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신우식의 강의로 시작됐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학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패션 제안과 간단한 소품으로도 트렌드한 개성을 연출할 수 있는 방법 등이 소개됐다.
특히 사전 총학 블로그를 통해 패션에 대한 고민 사연을 접수 받고 그 중 5명의 사연을 선발해 현장에서 직접 스타일을 변신시켜주는 메이크오버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개그콘서트를 통해 최고의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애정남’팀이 함께해 실제 학생들이 느끼고 있는 패션에 대한 애매한 궁금증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코오롱 FnC 마케팅팀 조은주 부장은“ 이번 스타일링 클래스는 코오롱 FnC의 차별화된 감성으로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최신 패션 & 문화코드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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