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9-10 |
베스띠벨리, 어반 라이프 오피스룩 2020 가을겨울 화보 공개
편안한 컬러와 부드러운 터치감의 아이템 제안, 일러스트 마마콤마와 협업 라인 진행
신원(대표 박정주)의 여성복 브랜드 「베스띠벨리(BESTI BELLI)」가 도시 감성을 담은 2020년 F/W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코로나 19로 지친 여성들을 위해 편안함과 안락함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춰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휴식과 같은 편안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베스띠벨리」는 이번 화보 공개를 통해 어반 레스트(Urban rest)와 클래식 빈티지(Classic vintage)라는 2가지 시즌 컨셉을 공개했다.
도심 속에서의 휴식을 뜻하는 어반 레스트는 오피스 우먼이 영위하는 도심 속에서의 휴식을 편안한 컬러감과 부드러운 터치감의 아이템들로 표현했다.
전통적인 옛것을 의미하는 클래식 빈티지 컨셉은 클래식한 헤링본 소재와 고전적 체크 패턴을 사용해 전통적인 요소를 추구하는 클래식 빈티지 스타일을 제안했다.
화보 속 모델은 카멜 컬러 코트에 플리츠 원피스를 매치해 도시 감성의 포근한 데일리 코디를 선보이는가 하면 디테일 요소가 가득하면서도 아우터로 활용할 수 있는 카라 디테일 더블 버튼 원피스에 이너 아이템으로 레이스 장식 원피스를 활용해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베스띠벨리」는 마마콤마(MAMACOMMA)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서형인 작가와 협업한 캐주얼 라인인 콤마(Comma) 라인도 선보였다. 마마콤마 아트워크를 배경으로 촬영된 콤마 라인은 화려한 패턴과 서형인 작가 특유의 일러스트를 제품 속에 녹여낸 디자인이 눈에 띈다.
「베스띠벨리」 관계자는 “이번 2020년 F/W 화보에서 고급스러워 보이는 클래식 빈티지 콘셉과 편안하고 안락해 보이는 어반 라이프 콘셉 스타일링을 통해 여성의 강인함 속 부드러움을 표현했다”라고 전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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