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9-09 |
슈펜, 한국인의 발에 맞춘 슈탠다드 러닝화 출시
러닝 크루와 족부전문의 의견 반영, 니트와 메쉬 소재의 레이스업, 슬립온 타입 전개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슈즈 SPA 「슈펜(SHOOPEN)」이 슈탠다드 러닝화를 출시한다.
슈펜은 “슈즈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심혈을 기울여 출시하는 슈탠다드 라인을 통해 한국인의 발 모양에 특화된 러닝화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슈탠다드 러닝화는 샘플 개발 단계에서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러닝 크루 ‘크루고스트’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탄생했다.
크루고스트 소속 크루 50명 이상이 해당 샘플 상품을 착용하고 피드백한 의견을 반영했고, 장규선 족부전문의의 조언을 받아 러닝과 일상생활을 구분하지 않고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로 출시된다.
러닝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슈탠다드 러닝화는 니트 소재와 메쉬 소재의 레이스업, 슬립온 타입 등 총 3종으로 출시되며, 블랙, 네온, 그레이 등 다양한 컬러로 선보여 개인의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다.
「슈펜」 관계자는 "이번 슈탠다드 러닝화는 기존 서양인의 발에 맞춰 나오는 스포츠 브랜드의 러닝화와 달리 한국인의 발에 맞춘 족형(토박스) 개선과 함께 편안함과 반발력을 제공하는 젤 쿠션 소재의 중창(미드솔), 탁월한 접지력을 지닌 하이퍼그립 밑창(아웃솔) 등의 개선을 통해 편안함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한편, 「슈펜」은 슈탠다드 러닝화 출시를 기념해 가수 션과 함께 드로어드림(DRAW A DREAM)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고객이 션을 모델로 한 슈탠다드 러닝화 구매 시, 한족 당 500원을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해 루게릭 환우를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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