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9-08 |
정혁, 매력 넘치는 모델테이너 "근데 길에서 아무도 못 알아봐"
하이 텐션에 에너지 넘치는 다양한 스타일의 팔색조 매력 가을 화보 공개
모델 정혁이 뚜렷한 이목구비 만큼 멋진 가을룩을 공개했다.
다양한 매거진과 패션쇼에서 본인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던 패션모델 정혁이 최근 패션 매거진과 함께 한 화보에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작은 얼굴에 커다란 눈, 각진 턱선, 오리를 닮은 개성있는 외모가 트레이드 마크인 정혁은 자신의 주체하지 못하고 뿜어내는 끼에 대해 에너지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혁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좋은 에너지를 받으면 나도 좋은 에너지를 주고 싶어서 그것이 표출되는 것 같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지만 나는 원래 차분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본인이 언제 잘생겼다고 느끼냐는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 잘 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그냥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싶다. 밖에서도 알아보시는 분들이 없다. 팬이라고 댓글은 많이 달리는데 대체 팬들은 다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다. 제발 나타나달라”며 재치 있게 답했다.
한편1991년생으로 올해 30세)인 정혁은 모델 출신으로 런웨이는 물론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고정 MC로 활약하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