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9-07 |
반스, 분더샵 스니커즈 레이블 케이스스터디와 협업 풋웨어 컬렉션
아이코닉한 실루엣인 올드스쿨 토대로 블랙과 오렌지 등 2가지 컬러웨이 구성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가 프리미엄 카테고리 ‘볼트 바이 반스(Vault by Vans)’와 분더샵의 스니커즈 레이블 ‘케이스스터디(Casestudy)’와의 협업 풋웨어 컬렉션을 출시한다.
케이스스터디는 분더샵 청담에서 2017년 첫 선을 보인 컨셉 스토어다. 케이스스터디는 스트리트 문화와 패션 두 영역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컨셉 아래 시작됐으며, 현재까지도 다양한 아티스트 또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꾸준히 선보이며 새로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반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케이스스터디와의 이번 협업은 아이코닉한 실루엣인 올드스쿨(Old Skool)을 토대로 두 가지 컬러웨이로 구성됐다.
케이스스터디의 심벌인 앰퍼샌드를 활용한 페이즐리 패턴이 프리미엄 자카드 원단에 올-오버 프린트됐다.
블랙 컬러웨이는 반투명 소재의 아웃솔을 적용했고, 오렌지 컬러웨이에도 마시멜로 컬러의 사이드월(Sidewall)과 검(Gum) 아웃솔 적용해 보이지 않는 부분의 디테일에도 주목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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