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9-02 |
장기용, 완벽한 조각 미남의 믹스매치룩 '스타일 변신은 무죄'
스웻셔츠와 데님의 댄디룩부터 잘 짜여진 수트의 비즈니스맨까지 가을 남자로 변신
장기용이 다양한 믹스매치를 통한 가을 남자의 댄디룩을 제안했다.
장기용은 최근 남성복 브랜드와 함께 한 2020 F/W 화보에서 클래식 수트와 셋업 수트, 스웻셔츠와 데님의 믹스매치를 통해 멋쟁이 가을 댄디룩을 선보였다.
장기용은 호텔이라는 공간을 모티브로 여행지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워드로브를 제안했다. 여행이 주는 긴장 섞인 설렘과 공간이 주는 편안함이라는 이질적인 요소가 한데 모인 특별한 공간인 호텔처럼 다양한 믹스매치가 가능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화보 속 장기용은 마치 편안한 호텔에 머무르는듯한 느낌을 담아냈다. 캐주얼하면서도 댄디한 스웻셔츠, 데님 등을 활용해 편안한 로비에서 머물다가도, 어느 순간 고급스러운 원단으로 잘 짜여진 수트를 입고 비즈니스맨으로 변신했다. 여기에 캐시미어 코트, 가죽 재킷, 다운 점퍼 등을 착용해 스타일에 다양한 변주를 주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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