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8-31 |
신세계인터내셔날, 여성 온라인 전용 브랜드 '브플먼트' 런칭
20대 타깃, 재킷과 데님 팬츠, 트레이닝복, 니트웨어, 티셔츠 등 26종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온라인 패션 강화에 나선다. 언택트 소비 증가로 온라인 의류 판매가 늘자 MZ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내달 1일 온라인 전용 여성복 브랜드 「브플먼트(VPPLEMENT)」를 자체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런칭한다.
「브플먼트」는 시각적 효과를 뜻하는 비주얼(Visual)과 보충, 추가를 의미하는 서플리먼트(Supplement)의 합성어로 ‘나를 위한 비주얼 보충제’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면서 동시에 실용적인 패션을 추구하는 20대를 겨냥해 여러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여성복 브랜드 대비 상품 가격도 50~60% 낮게 책정해 가격 부담을 대폭 낮췄다. 재킷부터 데님 팬츠, 트레이닝복, 니트웨어, 모자까지 총 26종의 제품으로 출시된다.
「브플먼트」는 제품 출시와 함께 ‘온/오프(ON/OFF)’라는 컨셉 화보를 공개해 코디를 참고할 수 있게 했다. 온(ON)은 일상 생활을 하는 평일을, 오프(OFF)는 휴식을 취하는 주말을 의미한다.
격식을 갖춰야 하는 출근룩부터 집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퇴근룩까지 각 제품을 활용한 실용적인 믹스매치 스타일을 보여준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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