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8-28 |
LF 챔피온, 현대 목동점 팝업 인기 만점 스포츠웨어군 판매 1위
첫 달 목표 매출 1주일 만에 조기 달성, 자유분방한 미국식 스포티즘 감성 제안
LF(대표 오규식)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오픈한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Champion)」의 팝업스토어가 스포츠 캐주얼웨어 카테고리 중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8월 13일 현대백화점 목동점 유플렉스관 1층에 오픈한 「챔피온」 팝업스토어는 일주일 만에 1,100건의 결제건수를 기록하며 스포츠 캐주얼 웨어군 30여개 브랜드들 중 결제건수 기준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부진에도 불구하고 서울 서부 상권을 대표하는 고급 백화점에서 오픈 첫 달 목표 매출을 일주일 만에 조기 달성했다.
내년 2월까지 운영될 「챔피온」의 현대백화점 목동점 팝업스토어는 파이프, 배수망 등을 활용한 독특한 이동식 집기와 톡톡 튀는 네온 사인 인테리어가 적용되어 자유분방한 미국식 스포티즘 감성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계절성에 맞춰 감각적인 원피스 수영복과 비치팬츠 특별 조닝을 구성하고, 각종 액세서리류를 선보이는 별도 공간을 마련해 「챔피온」의 다양한 제품군을 제안했다.
한편, 「챔피온」은 7월 29일 서울 신라면세점, 8월 6일 잠실 롯데월드몰, 8월 21일 수원 AK백화점, 8월 25일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매장을 오픈해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8월 28일에는 용산 아이파크몰에 정식 매장을 오픈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각 지역의 주요 상권에 최적화된 오프라인 유통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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