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8-26 |
고경표, 드라마 사기꾼 그대로! 70Kg대 감량 샤프한 슈트핏
8대2 가르마에 엉뚱한 표정 괴짜 모습부터 원조 훈남 비주얼까지 다양한 매력 공개
오는 9월 중순 방송 예정인 JTBC 수목드라마 '사생활'의 주연 배우 고경표가 사기꾼 이미지의 화보를 공개했다.
고경표가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선택한 '사생활'은 의도치 않게 국가의 사생활에 개입하게 된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골리앗 같은 대기업과 사기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다.
이번 화보에서 고경표는 사기꾼 이미지와 걸맞게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엉뚱한 표정의 괴짜스러운 모습부터 언제나 그랬듯 열일하는 원조 훈남 비주얼까지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번 작품에서 대기업 팀장을 사칭하는 사기꾼 ‘이정환’을 연기하는 고경표는 “그 동안 시도하지 않은 캐릭터로 보이면 좋겠어요. 8대2 가르마를 하고 슈트를 입고 나와요. 슈트의 모양과 핏도 신경 썼어요. 그리고 몇 년 만에 몸무게 앞자리가 7로 바뀔 정도로 다이어트를 했어요"라며 제대 후 첫 복귀작에 임하는 열정을 전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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