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미들턴이 결혼 전 여대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착용한 치프 & 로얄 스타일 BEST 29을 소개한다.
영국 왕실로 시집온 지 올해 10년차 케이트 미들턴은 3명의 자녀를 키우는 엄마로, 왕실 맏며느리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워너비 패션 아이콘이다.
케이트 미들턴은 1982년생, 올해 나이 38세로 지난 2011년 영국의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 왕세손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며 왕족의 일원이 되었다.
윌리엄 왕자와 교제하던 여대생 시절 쇼츠와 탱크탑 등 파격적인 스타일을 즐겨입었던 케이트 미들턴은 결혼 후에는 전통적인 왕실 며느리상에 가까운 단아하고 우아한 로얄 시그너처룩을 고수해왔다.
그러나 자유분방한 캐릭터의 동서 메건 마클이 왕실로 시집 온 이후부터 메건 마클의 영향을 받은 듯 오프 듀티나 캐주얼한 행사에는 다시 스포티한 세페레이트와 청바지, 대담한 팬츠룩 등을 즐겨 착용하며 주목을 끌었다.
더구나 동서 메건 마클이 떠나고 스타일 스트레스가 덜해진 탓인지 스타일이 더욱 심플해졌다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케이트 미들턴이 결혼 전 여대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착용한 치프 & 로얄 스타일 BEST 29을 소개한다.
1.케이트 미들턴은 지난 3월 아일랜드 로얄 투어 때 솔트힐 GAA 클럽을 방문하는 동안 심플한 레드 니트와 스키니 진, 스니커즈를 착용했다
2. 지난해 12월 피터리 마노 논장을 방문한 케이트 미들턴은 얇은 레드 패딩 재킷에 그린 니트와 스키니 진을 매치했다. 여기에 청바지를 집어 넣어서 신은 헌터 그린 양말에 윈터 부츠를 착용했다.
3. 첼시 플라워 쇼의 자신이 도움을 준 가든을 방문한 케이트 미들턴은 펀칭 디테일이 매력적인 화이트-버튼 다운 셔츠와 브라운 나팔바지를 입고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4. 지난해 5월 길웰 파크에 있는 세계스카우트협회 영국지부를 방문한 케이트 미들턴은 6만원짜리 제이.크루 모크넥 스웨터에 카키 유틸리티 재킷과 스키니 진을 매치한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5.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에 도착한 케이트 미들턴은 어린이들과 축구를 하기 위해 랄프 로렌의 케이블니트 스웨터에 블랙 스키니 진과 블루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6. 지난해 3월, 케이트 미들턴은 밝은 보라색 블라우스에 영국 브랜드 직소의 와이드-레그 투라우저를 입고 어린이 센터를 방문했다.
7. 지난해 5월, 킹스컵 요트 대회 발표회에서 자선 대사를 맡은 케이트 미들턴은 세일러 스타일의 L.K.베넷 팬츠를 입고 여기에 적당한 스트라이프 프린트의 상의를 입었다.
8. 지난해 8월, 케이트 미들턴은 킹스컵 요트 대회에서 5월 달에 입었던 세일러 스타일의 L.K.베넷 팬츠를 다시 입고 여기에 산드로의 스트라이프 탑과 클래식한 수페르가 스니커즈를 매치해 노티컬 룩을 연출했다.
9. 아메리카컵 월드 시리즈에서 요트 팀과 어울린 케이트 미들턴은 스키니 진과 스니커즈를 신고 있다.
10. 2016년 5월 영국 요트 선수 벤 아이슬리를 접견하는 동안 스키니 진과 아디다스 스니커즈를 신었다.
11. 2016년 3월 프랑스 프렌치 알프스에서 케이트 미들턴은 윌리암 왕자와 함께 스키복을 입고 있다.
12. 2014년 4월 뉴질랜드에서 보트를 타고 있는 케이트 미들턴은 야구 모자를 쓰고 있다.
13. 2008년 3월 케이트 미들턴과 윌리암 왕자 부부는 스키를 타기 위해 슬로프로 향하고 있다.
14. 2007년 8월 케이트 미들턴은 드레곤 보트 경주를 위해 훈련 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15. 2013년 10월 런던에서 열린 친선 배구 경기에서 케이트 미들턴은 오프-듀티 룩의 기본인 블루 진과 웻지 힐을 착용했다.
16. 2012년 6월 테니스 경기 중 후드 티와 스키니 진 그리고 테니스 운동화를 착용했다.
17. 2014년 12월 런던 밤거리에 나타난 케이트 미들턴은 블랙 스웻셔츠를 입은 낯선 모습을 선보였다.
18. 2011년 7월 캐나다 순방 중 윌리암 왕자는 윈드 재킷을 입은 케이트 미들턴을 포옹하고 있다.
19. 2011년 7월 캐나다를 순방중인 케이트 미들턴과 윌리엄 왕자는 똑같은 후드 티셔츠를 입고 있다.
20. 케이트 미들턴은 2014년 10월 런던에서의 한 행사에서 다리를 노출한 제니 팩햄 드레스를 입고 뉴 섹시 스타일을 선보였다.
21. 2014년 7월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행사에서 케이트 미들턴은 다크한 데님을 착용했다.
22. 2006년 스페인 이비자에서 휴가를 보낼 때 케이트 미들턴은 화이트 비키니를 입고 있다.
23. 2008년 9월 케이트 미들턴이 화려한 디스코 스타일로 롤러장을 찾았다.
24. 2012년 6월 영국 배트베리에서 열린 폴로 데이 행사에 애완견 루포와 함께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의 선택은 레인 부츠와 청바지였다.
25. 2011년 7월 캘거리 스탬피드를 윌리암 왕자와 함께 방문한 케이트 미들턴은 카우보이 모자와 청바지를 입고 시크한 카우걸로 변신했다.
26. 2012년 9월 솔로몬 군도를 방문한 케이트 미들턴은 밝은 프린트의 튜브 드레스를 착용했다.
27. 2005년 8월 영국의 겟콤브 말 경진대회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은 전형적인 컨트리 스타일을 선보였다.
28. 2005년 6월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류에서 케이트 미들턴은 2000년대 초반 트렌드인 로우-컷 데님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29. 2007년 7월 밤 외출에 나선 케이트 미들턴은 로우-컷 드레스를 입고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