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8-18 |
W컨셉, 언택트 소비 가속화에 상반기 전년대비 50% 매출 신장
4050세대까지 고객층 확대, 신규회원수 31% 증가, 710여개 브랜드 신규 입점
온라인 편집샵 W컨셉이 올해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매출이 작년동기대비 50% 증가하고 신규 브랜드 710여개가 입점했다고 18일 밝혔다.
7월 매출 역시 지난해보다 40% 증가해 하반기 또한 순조롭게 출발했다. 최근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가속화되고 온라인 플랫폼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2030 여성 고객 뿐만 아니라 4050세대까지 고객층이 확대되면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작년 상반기 대비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가 93%로 크게 증가했으며, 신규회원수 역시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했다.
특히 구매력있는 4050세대의 가입자수도 97%로 가파르게 상승해 W컨셉을 이용하는 타깃층도 매우 넓어졌다.
또한, 구호플러스, BKBC 등 인지도 있는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710여개 브랜드가 새롭게 입점하면서 총 입점 브랜드수가 6,200개를 돌파한 것도 매출이 상승한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 분석 결과, 작년동기대비 매출이 증가한 브랜드는 약 34% (2,200여개)에 달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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