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11-15 |
「올리비아하슬러」 하반기에도 자신만만!
상반기 30% 신장 … 공격 마케팅으로 올 1천100억 목표
패션그룹형지의 「올리비아하슬러」가 자신만만한 하반기를 보내고 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지난 상반기 30%대의 고신장과 유통망 200호점 돌파를 기록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공격적 마케팅으로 연매출 1천1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상반기에 진행한 젊고 감도 높은 상품이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임에 따라 브랜드 선호도 상승과 신규 고객 유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성공했다.
여기에 시청률 40%를 육박하는 히트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의 제작지원 성공과 주연급 연예인의 의상협찬 등 공격적 마케팅이 성과를 거두면서 상반기에 매출 30%대 신장이라는 놀랄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또 이에 힘입어 짧은 기간 내에 신규 매장 20여개를 추가로 오픈, 유통망 200호점 돌파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올리비아하슬러」는 올 초부터 매장 간판 및 인테리어 등 SI 리뉴얼을 시도하고 매장의 고급화를 진행한 것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실제로 리뉴얼 매장들은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평균 170%씩 신장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 연수점, 봉담점, 의정부점 등 월매출 1억5천만원 이상을 달성하는 스타급 매장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으로 지역 내 1등 매장을 확대해갈 방침이다.
상품과 마케팅 등에 힘입어 가두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힌 「올리비아하슬러」는 이번 하반기에도 상품과 마케팅을 보완해 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올리비아하슬러」는 하반기에 전체 상품의 소재와 감도를 높임과 동시에 젊고 세련된 트래블 룩 ‘픽투어(pic-tour) 라인’의 비중을 높여 동종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11월 초에는 모델 박진희를 활용한 새로운 TV-CF와 드라마 PPL 등에 대대적인 비용을 투입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TV-CF는 배우 박진희의 지적이고 활동적이면서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스타일 읽어주는 여자’를 테마로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박진희는 12월 개국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의 특집 드라마 ‘발효가족’에 송일국과 함께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 제작지원 중인 주말 시청률 1위인 KBS2TV ‘오작교 형제들’이 30%대를 넘어서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으며, 아침드라마 ‘위기의 여자’의 제작지원을 추가로 진행해 CF 방영과 함께 브랜드 선호도를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반기에 이어 버스 외부광고를 꾸준히 진행해 매장 인근지역 홍보 활성화에 주력하면서 공중파와 지역 홍보채널을 동시에 가동할 방침이다.
한편 「올리비아하슬러」의 배성호 이사는 “상반기에 상품 차별화와 매장 고급화, 마케팅 투자 등의 효과를 실감했다. 향후 지속적인 투자와 앞선 전략, 본사와 대리점간의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하반기에 더욱 성장 가속도를 내 연내 1천100억원의 매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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