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11-15 |
「올리비아로렌」‘수애’ 오피스레이디 룩은?
‘천일의 약속’ 제작지원 기념 이벤트
세정(대표 박순호)의 「올리비아로렌」이 올 겨울 드라마 ‘천일의 약속’의 제작지원에 나섰다.
지난 상반기 드라마 ‘동안미녀’를 제작지원, 패션 브랜드의 드라마 제작지원의 성공적 사례로 회자됐던 이 브랜드는 최근 새롭게 방영을 시작한 ‘천일의 약속’의 제작지원을 통해 다시 한번 고객과의 친근한 만남을 시도한다.
SBS 월화 드라마 ‘천일의 약속’은 방영하자마자 동시간 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리비아로렌」은 브랜드 전속모델이자 극중 출판사 팀장 역할을 맡은 주인공 수애를 통해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오피스레이디 룩을 제안하고 있다.
극중 이서연으로 분한 수애는 화이트, 브라운, 블랙과 같은 모노톤 계열의 톤온톤 패션으로 똑 부러지면서도 단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딥 그레이 원피스에 벨트로 포인트를 줘 허리라인을 강조하고 작은 사이즈의 시계와 가방 등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해 세련된 오피스레이디 룩을 선보이고 있다.
극 중반에 이르러 젊은 나이에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은 서연의 애틋한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스타일이 보다 화려해져, 초반 모노톤의 룩이 일색이었던 것에 반해 블루와 비비드 컬러가 종종 등장하고 있다.
특히 서연이 친구들과 술자리 모임에서 입은 네이비 블루 원피스와 러플 베이지 트렌치 코트는 「올리비아로렌」의 후다크로스백과 함께 매치돼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실용성을 강조한 빅 사이즈의 후다 크로스백은 올 봄부터 시작된 복고열풍과 함께 겨울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노지영 「올리비아로렌」 디자인팀 부장은 “‘천일의 약속’의 수애처럼 세련된 오피스레이디룩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심플한 스타일링에 포인트 아이템을 매치하면 된다. 또 모노톤의 아웃터에는 퍼플, 블루와 같은 비비드 컬러를 이너웨어로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오피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리비아로렌」은 ‘천일의 약속’ 제작지원을 기념해 댓글 이벤트를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드라마에서 수애가 「올리비아로렌」의 후다크로스백을 매고 나온 장면을 캡쳐해 본인의 블로그에 게재한 후 URL을 주소로 응모하고 노출된 방송 회차를 댓글로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명의 당첨자에게 「올리비아로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올리비아로렌」 홈페이지(www.olivialaure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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