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20-08-12 |
노스페이스, 친환경 아웃도어 어글리슈즈 헥사 네오 출시
페트병 100% 리사이클링 메시와 리사이클링 가죽 갑피 활용한 하이킹화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친환경 아웃도어 어글리슈즈인 ‘헥사 네오(HEXA NEO)’를 출시한다.
「노스페이스」의 F/W 시즌 주력 풋웨어 제품 중 하나인 헥사 네오는 1족당 500ml 페트병 6개가 재활용된 100% 리사이클링 메시와 공장에서 재단하고 남은 가죽 조각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링 가죽을 갑피(겉감)에 적용했다.
또한 인솔(안창)에는 생분해가 빠르고 속건성이 우수한 천연 메리노 울 소재를 적용해 착화 시 발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준다.
이와 함께 헥사 네오는 「노스페이스」의 스테디셀러 하이킹화인 ‘헥사(HEXA)’의 측면 패턴과 신발끈 구조 등의 헤리티지를 어글리 무드로 재해석해 탄생됐으며, 하이킹 등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착용 가능하다.
가볍고 충격흡수능력이 뛰어난 파일론(PHYLON) 소재의 미드솔(중창)을 적용해 발에 전해지는 충격과 피로도도 낮췄다. 야간에는 재귀반사 소재의 직조 처리된 신발끈 고리가 야외활동에서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어 안전한 보행을 도와준다.
헥사 네오는 심플한 멋이 장점인 블랙과 화이트는 물론, 톤온톤 배색이 눈에 띄는 베이지 3종으로 출시됐다. 키 높이 효과가 강조된 여성 전용 헥사 네오도 베이지와 크림 2종으로 함께 출시됐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헥사 네오를 비롯해 신발 구매 고객에게 포장용 종이 박스 대신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천 소재의 다회용 슈즈백을 제공, 친환경에 앞장서고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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