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11-10 |
김귀열 슈페리어 회장 은탑산업훈장
패션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선구자적 역할 인정
슈페리어 김귀열 회장이 11월 11일 ‘제25회 섬유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 올해 패션업계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모범경영인 부문)을 수상했다.
김귀열 회장은 1998년을 정점으로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로 진입하면서 침체된 한국 패션산업에 새로운 시장개척과 마케팅기법으로 국내 패션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선구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1967년 맨주먹으로 의류사업에 도전해 보라매와 더불어 성장해 왔고 1979년도에 「슈페리어」를 시작으로 「카운테스마라 뉴욕」 「임페리얼」 「프랑코페라로」 「캐스팅」 「KJ CHOI」 등을 잇달아 런칭해 45년간 패션 분야에만 전념해온 전문 기업인이다.
김 회장은 “기업 경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닌 혼과 신념이 어우러진 마라톤”이라는 경영이념을 가지고 패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골프에 대한 비전으로 스포츠 의류개발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열정을 쏟아온 김 회장은 골프 인구의 저변 확대와 고객만족일환으로 1995년도부터 슈페리어 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골프 문화 확산과 선수 육성에도 노력을 경주해 왔다.
이밖에 김귀열 회장은 1990년부터 슈페리어 ‘공존공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육원 및 복지시설 등과 자매결연 후 매년 후원금 지급 및 위문, 장신대 학교 건축기금을 지원하는 등의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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