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8-12 |
코오롱FnC, 양양에 팝업스토어 '커먼 스스슥 마켓' 오픈
레스토랑 반둥식당과 발리 컨셉으로 꾸며 셀렉트샵 브랜드와 스페셜 굿즈 선보여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국내 최초 컨테이너 복합 쇼핑몰 커먼그라운드가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양양 인구 해변에 위치한 시크릿 스팟 서프 클럽에서 팝업스토어 ‘커먼, 스스슥 마켓’를 진행한다.
시크릿 스팟 서프 클럽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서핑샵으로, 매주 플리마켓, 공연 등을 진행하며 양양의 대표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커먼, 스스슥 마켓은 커먼그라운드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편집 매장인 셀렉트샵에 입점되어 있는 유스컬처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데우스엑스마키나, 오베이, 엠니, 버터굿즈 등 20여개 브랜드들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커먼그라운드를 대표하는 레스토랑인 ‘반둥식당’도 함께 한다. 반둥식당은 나시고랭, 미리짜 등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직접 배운 요리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분위기를 자아내기 위해 팝업스토어의 전체적인 컨셉을 '양양 속 발리'로 잡았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 제한으로 국내 여행객들에게 해외 휴양지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한 것.
라탄 소재의 의자, 테이블, 파라솔을 이용하여 발리의 모습을 표현했으며, 커먼그라운드의 야외 테이블을 함께 사용하여 커먼그라운드만의 느낌도 더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굿즈도 준비했다. 여행의 소중한 시간을 담을 수 있는 1회용 인스턴트 카메라는 물론, 앞치마, 티셔츠 등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아이템 3종을 선보인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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