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8-05 |
리복, 70~80년대 감성 재해석 스니커즈 클래식 레더 레거시 출시
1979년 출시 경주화 아즈텍과 1983년 러닝화 클래식 레더 결합 매력적 실루엣 특징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복」이 새로운 클래식 아이콘 ‘클래식 레더 레거시(Classic Leather Legacy)’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클래식 레더 레거시는 1979년 출시한 경주화 아즈텍(Aztec)과 1983년 출시한 러닝화 클래식 레더(Classic Leather)’를 결합한 제품이다.
70-8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니커즈로 수십 년의 연구와 디자인을 거쳤다. 과거의 감성과 현대의 트렌드를 잇는 매력적인 실루엣이 특징이다.
상단부는 70년대 「리복」의 레이싱 클럽(Racing Club)을 연상시키는 레드, 화이트, 블루 등의 컬러 조합이 돋보인다. 나일론, 스웨이드, 가죽 소재가 혼합돼 있으며 설포 부분에는 「리복」 윈도우 박스 로고를 반투명 필름 형태로 부착했다.
미드솔은 상단부와 대조되는 컬러와 소재를 사용했으며 볼록한 모양과 함께 현대적인 라인을 살렸다. 국내에서는 블루를 포함해 블랙, 화이트까지 총 세 가지 색상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리복」은 새로운 클래식 제품 출시를 기념해 세계 각국의 떠오르는 신진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 18명과 협업한 ‘Write Your Legacy(지금 이 순간, 나의 이야기)’ 캠페인을 공개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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