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8-05 |
'나쁜사랑' 신고은, 청순하거나 화려하거나 팔색조 드레스룩
다채로운 원피스의 사랑스런 페미닌룩 공개...나쁜사랑, 시원하지만 아쉬움 많이 남아
지난 5월 말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에서 주인공 최소은 역으로 열연한 신고은이 청순한 스타일부터 화려한 스타일까지 팔색조 매력적인 드레스룩을 선보였다.
드라마와 뮤지컬를 넘나들며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신고은은 최근 패션 매거진과 함께 한 화보에서 다채로운 원피스 스타일 통해 사랑스러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3가지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신고은은 화이트 원피스로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표현하는가 하면 화려한 패턴의 드레스로 빈티지한 무드까지 완벽 소화했다. 이어 그레이 컬러의 A라인 원피스로 시크하면서도 몽환적인 무드도 깔끔하게 표현했다.
드라마 ‘나쁜사랑’에 대해서는 “시원섭섭할 줄 알았는데 섭섭한 마음만 있다. 우리끼리 재밌게 촬영했던 작품이라 더욱 아쉽다”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배우 이전에 가수로 먼저 데뷔한 경력이 있는 신고은은 “당시에 배우를 하기 위해선 가수로 먼저 데뷔를 해서 인지도를 높여야 했다. 비겁하지만 데뷔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솔직 담백한 모습을 공개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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