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8-03 |
래코드, 나이키와 업사이클링 '래코드 by 나이키' 진행
나이키 재고 활용한 의류, 액세서리 등 총 55종 제품 선보여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CODE)」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래코드 by 나이키(RE;CODE by NIKE)’를 공개한다.
'래코드 by 나이키'는 스포츠와 패션에 최적화돼 선보인 나이키의 의류와 액세서리를 주로 활용, 코오롱FnC의 재고 의류와 원단 등을 추가해 제작됐다.
이를 통해 해체와 재조합이라는 「래코드」의 디자인 정체성이 드러나는 스웻 셔츠, 케이프 점퍼, 드레스 등 30여 개 스타일의 의류와 가방, 모자, 머플러 등 25개 종류의 액세서리가 새롭게 탄생됐다.
제품은 모두 특별 한정판으로 이번 시즌에서만 판매되며, 가격대는 의류는 9만9천원~49만원, 액세서리는 1만9천원에서 10만9천원이다.
판매는 온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8월 14일 온라인 편집숍 W컨셉을 시작으로, 편집 매장인 청담 분더샵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14~23일). 또 21일부터 10일 동안 이태원 ‘시리즈 코너’에서, 9월 1일부터는 코오롱몰에서도 해당 상품을 공개된다.
한편, 「래코드」는 제품 출시 이외에도 나이키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통한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진행한다. 온라인 워크숍은 4일 오후 7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며, 배우 류준열 포함해 나이키닷컴에서 사전 신청한 100여 명이 참여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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