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 2020-08-03 |
셀레나 고메즈, 소문난 청바지 여신! 날씬해 보이는 비결 21
소문난 청바지 여신 셀레나 고메즈, 날씬하고 키가 커보이는 청바지핏에 대한 남다른 혜안을 가지고 있는 그녀의 청바지 스타일 BEST 21를 소개한다.
이웃집 소녀같은 귀엽고 친근한 아역배우로 미국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셀레나 고메즈는 올해 27세의 멋진 숙녀로 성장, '취향 저격 아티스트'로 불리며 음악과 패션을 통해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어린 시절 부모가 이혼한 셀레나 고메즈는 연극 배우로 활동했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연기자를 꿈꾸었고, 10살 때 PBS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바니와 친구들'에 캐스팅되며 어린 나이에 연예계의 길에 들어서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다.
이후 디즈니채널 오디션에 합격한 그녀는 '한나 몬타나' 등 채널 내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디즈니채널이 새롭게 준비하던 시트콤 '우리 가족 마법사'의 주인공인 소녀 마법사 역을 맡으면서 일이웃집 소녀같은 귀엽고 친근한 아역배우로 일약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셀레나 고메즈가 아역시절 출연했던 바니와 친구들,한나 몬타나, 우리 가족 마법사 장면
한편 자신의 드라마 주제곡을 직접 부르며 노래에도 욕심을 냈던 고메즈는 2009년 '셀레나 고메즈 & 더 신'이라는 밴드를 결성해 음악계에도 뛰어들었다.
밴드와 함께 발표한 3개의 앨범이 모두 빌보드 차트에 오르는 성적을 보이자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2013년 솔로 가수로 나섰고, 첫 솔로 앨범 ‘스타즈 댄스'를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가수로도 성공을 거두었다.
셀레나 고메즈는 저스틴 비버와의 연인으로도 유명세를 날렸다. 지난 2011년 연인 관계임을 공식 선언한 두 사람은 세계적인 커플로 주목받았지만 이후 2015년까지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했다.
이후 2017년 재결합했던 두 사람은 결국 2018년 3월 최종적으로 헤어졌다. 같은해 저스틴 비버가 모델 헤일리 볼드윈과 깜짝 결혼을 발표하면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마무리되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레드 카펫, 시사회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관능적이고 섹시한 레드 카펫 드레스를 완벽 소화하고, 일상에서는 테일러드와 편안함을 갖춘, 걸크러시와 소녀스러운 느낌이 동시에 살아있는 캐주얼룩을 선호한다.
특히 일상에서는 일상에서는 '청바지 여신'으로 불릴정도로 다양한 청바지를 즐겨착용하고 있다. 부츠컷, 크롭트 등 웨어러블하고 엣지있는 청바지를 즐겨 착용하는 그녀는 애비에이터 선글라스, 오버사이즈 후프 귀걸이 등 잇템들을 적절하게 스타일링하는 패션센스를 발휘한다.
서양인 치고는 65cm의 다소 작은키의 셀레나 고메즈는 날씬하고 키가 커보이는 청바지 스타일에 대한 남다른 비법과 혜안을 가지고 있는 청바지 여신으로 통한다. 셀레나 고메즈가 지금까지 선보인 날씬해보이는 청바지 스타일 BEST 21을 소개한다.
2. 셀레나 고메즈는 버튼-업 청바지에 화이트 블라우스와 롱 스웨터를 입고 복고풍의 할머니 안경으로 룩을 마무리했다. 3. 셀레나 고메즈는 와이드-레그 진에 투르 탑과 스타링 캐시미어 카디건을 매치했다. 여기에 선글라스로 착용하고 룩을 마무리했다. 4. 셀레나 고메즈는 블루앤화이트 프린트 블라우스와 밑단을 접은 데님에 둥근 미러 선글라스, 자신이 디자인한 셀레나 그레이스 코치 백을 매치했다. 그녀는 강렬한 체리-레드의 스튜어트 와이츠만의 누디스트 샌들로 룩을 마무리했다. 5. 셀레나 고메즈는 밑단이 해진 청바지에 시크한 탑과 카다건을 입고 루이비통의 화이트 스니커즈로 오프-듀티 룩을 마무리했다. 7. 셀레나 고메즈는 앨리스+올리비아의 밑단이 해진 청바지에 블랙 터틀넥과 고풍스러운 골드 단추의 오버사이즈 카디건을 입고 토즈의 블랙 로퍼를 신었다. 8. 영화를 촬영중인 셀레나 고메즈는 스텝-헴 진에 심플한 핑크 탱크 탑과 베이지 트렌치 코트를 입고 있다. 9. 셀레나 고메즈는 뉴욕에서 열린 2018 봄/여름 코치 컬렉션에 참석하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브랜드 제품을 착용했다. 그녀는 7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앞쪽 포켓에 패치워크가 있는 청바지에 블랙 크롭 탑과 브라운 컬러의 가죽 모토 재킷을 매치했다. 10. 셀레나 고메즈는 스튜어트 와이츠만의 '클링거' 부츠를 신고 인디고 플레어 진에 편안한 스웨터를 하이-웨이스트 청바지 안에 집어 넣어 입는 것을 좋아한다. 여기에 자신이 디자인한 컬러풀한 코치 백으로 룩을 마무리했다. 11. 셀레나 고메즈의 재미있는 프린지 탑과 만수르 가브리엘의 오렌지 스웨이드 슬라이드는 해진 하이-라이즈 스키니 진을 완벽하게 보완해주었다. 12.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한 셀레나 고메즈는 입술 문양 티셔츠와 매리 제인 애나멜 가죽 구두로 레드&블랙 테마를 선택했다. 그녀가 입은 하이-웨이스트의 해진 청바지는 복고풍이면서 동시에 모던한 매력을 풍겼다. 14. 미국 브랜드 코치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셀레나 고메즈는 밑단이 해진 데님과 베이지색 스웨이드 힐에 브랜드의 귀여운 공룡 스웨터를 매치했다. 16. 셀레나 고메즈는 뮈글러의 섹시한 오렌지 점프슈트를 입고 201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의 레드 카펫을 밟았지만, 정작 편안한 롤-업 스키니 진과 골이 진 탱크 탑으로 환복한 뒤 상을 받았다. 17. 2016 선댄스 영화제에서 자신이 출연한 영화 '보살핌의 정석'을 홍보하면서 셀레나 고메즈는 긴 팔 터틀넥 탑과 스키니 진을 스노우 부츠 안에 집어 넣어 입었다. 18. 셀레나 고메즈는 뉴욕에서 저녁 약속을 위해 외출하는 동안 가장 가을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그녀는 화이트 탑과 베이지색 스웨이드 더스터에 밑단이 해진 청바지를 입었다. 19. 셀레나 고메즈는 블랙 스키니 진과 민소매 탑, 스트래피 샌들, 선글라스를 매치해 실영적인 올 블랙 스타일을 선보였다. 20. 심하게 해진 데님은 셀레나 고메즈가 브라이트 레드의 로우-컷 원피스 수영복과 매치한 사진이 공개된 후 미국에서는 청춘들의 잇템으로 부상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