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0-07-30 |
[그 옷 어디꺼] '십시일반' 오나라, 우아한 니트 투피스룩 어디꺼?
'아이잗 컬렉션' 메탈 소재의 풀오버 니트와 스커트로 연출한 우아한 니트 피스룩
29일 방송된 MBC 8부작 수목드라마 '십시일반' 3회에서는 수백억 대 유산을 남긴 화가 유인호(남문철)의 죽음이 다섯 알의 수면제 때문으로 밝혀졌다. 여러 명의 사람이 조금씩 화가를 죽음에 이르게 한 것.
유인호가 사망한 이유와 범인 다섯 명 중 세 명의 정체가 밝혀진 가운데, 극의 흐름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전개됐다.
유인호의 변호사가 가지고 온 유언장에는 저택의 모든 사람들에게 10%씩 재산을 주겠다는 유언이 담겨있었지만, 비밀 금고에 있던 유언장이 사라지면서 남은 유언장의 효력도 사라진 상황. 유언 집행까지 다른 유언장이 돌아오지 않으면 딸 유빛나(김혜준)가 재산의 100%를 가져가게 된다.
그런 가운데 엔딩에서는 진실에 가까워져 가고 있는 유빛나(김혜준)를 누군가 골프채로 내리치는 장면이 담겨 또 다른 전개를 예고했다.
극중 오나라가 착용한 여성스러운 니트 투피스는 여성 캐릭터캐주얼 '아이잗 컬렉션(THE IZZAT COLLECTION) 제품으로 알려졌다.
풀오버 니트는 은은하게 비치는 시스루 소재의 메탈사 혼방으로 글리터리한 펄감이 느껴지며 벌룬 핏 소매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헴라인을 따라 포인트 컬러 배색 포인트가 특징이다.
풀오버 니트와 세트로 출시된 니트 스커트 역시 '아이잗 컬렉션' 제품으로 페미닌하게 주름이 연출되는 머메이드 실루엣으로 여성미를 극대화 시킨 제품이다.
한편, MBC 8부작 블랙코미디 추리극 '실시일반'은 수목요일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오나라가 착용한 '아이잗 컬렉션' 니트 풀오버
↑사진 = 오나라가 착용한 '아이잗 컬렉션' 니트 풀오버
↑사진 = 오나라가 착용한 '아이잗 컬렉션' 니트 스커트
↑사진 = 오나라가 착용한 '아이잗 컬렉션' 니트 스커트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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