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11-09 |
「빈폴」과 슈스케 Top3 약속 지켰다
홍대, 명동, 이대에서 각자 공약 실천
「빈폴」과 ‘내가 만약 Top3가 된다면?’에 각자 공약을 걸었던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Top3 멤버들이 약속을 지켰다.
슈스케3의 Top3 멤버들은 ‘내가 만약 Top3가 된다며?’에 각자 공약을 내걸었다. Top3로 선발된 버스커 버스커와 울랄라 세션, 투개월은 지난 11월 2일 서울명동과 홍대 인근에서 실제 공약을 실천했다.
‘버스커 버스커’는 당시 자신이 Top3가 된다면 “홍대에서 스트립댄스를 하겠다”라는 공약을 내세웠다. 그리고 지난 11월 2일 홍대 놀이터에서 실제로 스트립댄스 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울랄라 세션’은 “울랄라 세션을 응원하는 모든 울랄라 패밀리와 명동에서 플래시몹을 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래서 울랄라 세션은 11월 2일 명동에서 그들을 좋아하는 팬과 시민 500명과 함께 즉석해서 플래시몹을 시연했다.
‘투개월’이 내세운 공약은 ‘지하철 공연’으로 같은 날 홍대입구에서 진행됐다. 앞선 두 팀과 마찬가지로 200명의 팬들이 운집해 투개월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생방송 공연에서 확 달라진 미모와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투개월의 멤버 김예림은 슈스케3에서 선보였던 미션곡 ‘여우야’와 ‘포커페이스’를 메들리로 열창했다. 도대윤은 자신의 장기인 기타를 연주해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김예림은 마라카스를 흔들며 여신 이미지를 한껏 강조해 지하철이 후끈 달아올랐다.
이번 공약실천 게릴라 공연은 11월 4일 엠넷 슈퍼스타K3에서 방송됐다.
한편 「빈폴」은 슈스케3 예선부터 전국 예선장소에서 지원자들의 스타일 변신을 도와왔다. 특히 Top11부터는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 지원을 통해 무대의상으로서 손색이 없는 캐주얼웨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변신을 도와 ‘스타일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송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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