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7-29 |
패션은 한 끗 차이! '한 끗' 포인트로 달라지는 심플룩
올리비아비, 스트링(끈) 포인트 셔츠 및 원피스, 스냅 단추의 헨리넥 셔츠 인기
최근 패션 트렌드는 세분화된 개개인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한 끗 아이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남들과는 다른 색다른 무언가를 찾고 있다면 주목하자. ‘한 끗’ 차이로 스타일링에 재미를 더하고, 심플한 룩에 유니크함을 더할 수 있다.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온라인 브랜드 「올리비아비(Olivia.B)」는 스트링(끈) 포인트 셔츠 및 원피스를 제안한다.
「올리비아비」의 라운디 숄더 백스트링 셔츠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루즈핏 셔츠다. 뒷면의 스트링 포인트 장식으로 유니크함을 더했으며, 셔츠 폭을 조절해 다양한 핏을 만들 수 있다. 7부 기장의 와이드한 커프스 소매는 원하는 정도에 따라 걷어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 = 올리비아비의 한 끗 아이템, 라운디 숄더 백스트링 셔츠
「올리비아비」의 스트링 루즈 롱 원피스는 톡톡한 소재감에 허리 라인 스트링 포인트를 더해 고급스럽고 간결한 형태감을 이루는 아이템이다. 시원한 라이트 블루 컬러의 롱 원피스는 편안한 라운드넥과 적당한 길이감으로 여름철 시원하게 입기 좋다.
또한, 스트링 아이템 외에도 블라우스 칼라(Collar)에 깃 대신 스냅단추로 네크 라인 부분의 편안함을 높인 한 끗 아이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올리비아비」의 헨리넥 루즈 블라우스는 일반 셔츠에서 목 둘레 칼라를 없앤 형태로 더욱 깔끔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부드러운 굴곡의 밑단 트임이 있어 통기성을 높였으며, 얇고 시원한 소재를 사용해 여름철 티셔츠 대신 맵시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 = 올리비아비의 한 끗 아이템, 헨리넥 루즈 블라우스(좌) / 스트링 루즈 롱 원피스(우)
이에 대해 「올리비아비」 관계자는 “여름 스타일링에 있어 가볍고 미니멀한 룩을 즐기다 보면 자칫 단조로운 룩이 되기 쉽다”며 “이럴 때 포인트가 확실한 ‘한 끗 아이템’을 적절히 매치한다면 보다 위트있고 멋스러운 섬머 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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