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7-29 |
구찌, 시계야 작품이야? G타임리스 시계 프로젝트 공개
구찌가 전 세계 비주얼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G-타임리스 오토매틱 시계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전 세계 비주얼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G-타임리스(G-Timeless) 오토매틱 시계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일러스트레이터, 화가, 디지털 아티스트 등 여러분야의 비주얼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상상력을 동원한 다양한 G-타임리스 오토매틱 시계 모델을 응용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중국의 위니 치(Winnie Chi), 영국의 키에론 리빙스톤(Kieron Livingstone), 런던의 오 드 라발(Oh de Laval), 티슈크 바르잔지(Tishk Barzanji), 캘리포니아의 발푸아(Balfua), 스페인의 다비드 마초(David Macho), 러시아의 안드레이 카사이(Andrey Kasay) 등이 참여한 이번 시계 제품은 모두 그들만의 관점을 투영한 벌 모티브에 초점을 맞췄다.
1970년대에 구찌에 처음 도입된 벌 모티프는 G-타임리스 시계 제품의 스톤 다이얼 위에서 시간을 표시하는 주요 장식 요소이다.
각 아티스트들은 매우 개인적인 시선을 담았으며, 동시에 모든 작품이 꿈 같은 초현실적 분위기를 공유함으로써 구찌의 절충주의(eclecticism)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스위스에서 제작된 이번 구찌 G-타임리스 시계는 총 8개의 모델이 있으며, 케이스는 38mm와 42mm의 2 종으로 선보인다.
이 중 3개의 모델은 18캐럿 옐로우골드 케이스와 블랙 오닉스, 브라운 타이거 아이 또는 그린 말라카이트 소재의 스톤 다이얼을 적용했다. 나머지 5개 모델은 스틸 케이스에 블루 라피스나 블랙 오닉스로 된 스톤 다이얼이 매치된다.
↑사진 = 러시아의 안드레이 카사이(Andrey Kasay) 작품
↑사진 = 런던의 오 드 라발(Oh de Laval) 작품
↑사진 = 영국의 키에론 리빙스톤(Kieron Livingstone) 작품
↑사진 = 스페인의 다비드 마초(David Macho) 작품
↑사진 = 캘리포니아의 발푸아(Balfua) 작품
↑사진 = 런던의 티슈크 바르잔지(Tishk Barzanji)작품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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