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7-27 |
뉴발란스, 오혁과 함께 한국적 레트로 감성의 스니커즈 화보 공개
70년대 조거 스타일 재해석, 뉴 오리엔탈 레트로 주제로 현대적 스타일 제안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브랜드 모델 오혁과 함께한 한 스니커즈 MS327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70년대 조거 스타일을 재해석한 뉴발란스 MS327 스토리에 걸맞게 ‘뉴 오리엔탈 레트로’를 주제로 70년대 한국적인 레트로 감성을 담았다.
공개된 화보 속 오혁은 비슷한 듯 다른 동양의 오리엔탈적인 요소와 한국만의 정서가 담긴 배경 속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이고 현대적인 스타일링으로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오혁하면 떠오르는 오버사이즈 수트 스타일링으로 특유의 무심하고 시크한 표정과 포즈를 더해 완성도 높은 화보를 탄생시켰다.
그가 착용한 MS327은 「뉴발란스」 고유의 헤리티지를 보여주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인 운동화로, 글로벌 트렌드인 1970년대 조거 쉐입에 현대적인 디자인 변화를 시도한 모델이다.
1976년 최초로 N로고가 사용된 320, 러그 아웃솔이 적용된 355, 70년대의 헤리티지가 담긴 슈퍼 콤프(Super Comp) 등 세 가지 제품의 상징적인 디테일을 주입해 레트로풍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복각했다.
특히 내측과 외측에 다른 디자인을 적용한 비대칭 디테일로 양발이 합쳐졌을 때 완벽한 페어로 보이게 한 점과 블록형의 임팩트 있는 힐컵, 그리고 두툼한 미드솔 디자인은 MS327만의 특징으로 개성과 기능성을 모두 충족시켰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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