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20-07-21

메건 마클, 여름에 더 끌려! 매력적인 스트라이프 스타일 6

왕실을 떠나도 워너비 셀럽으로 군림하고 있는 메건 마클은 여름이면 스트라이프 매력에 푹 빠진다. 메건 마클이 선보인 매력적인 스트라이프 스타일 6을 소개한다.



여름에 더 끌리는 핫한 패션 아이템, 클래식과 모던이 공존하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올해도 어김없이 유행의 최전선에 자리했다.


스트라이프 무늬는 18세기 말 죄수복의 상징으로 인식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레 레저 활동에 잘 어울리는 역동적인 무늬로 변화했다.


19세기 초에는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의 옷과 천막 등에 줄무늬가 많이 사용되며 바다와 밀접한 이미지를 갖게 되었고 점차 일반적인 의류에도 활용되기 시작했했으며 최근들어 트렌드의 대명사로 거듭나게 되었다.



스트라이프는 선 두께와 간격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가로 스트라이프는 좁은 간격으로 나열된 선의 개수가 많을수록 날씬해 보며 세로 스트라이프는 넓은 간격으로 나열된 선의 개수가 적을수록 날씬해 보인다.




진한 바탕에 핀으로 찌른 것처럼 아주 작은 점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져 선을 만든 핀 스트라이프는 남성 정장에서 주로 많이 사용된 핀스트라이프는 최근 여성복에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의 중성적이면서 섹시한 무드로 재킷으로 변주되어 큰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디자이너들도 각양 각색 스트라이프 패턴 아이템을 런웨이에 올리며 관객들을 홀렸다.


오스카 드 라렌타가 원숄더의 스트라이프 니트 드레스, 캐롤리나 헤레라가 스트라이프 쇼츠 슈트룩. 살바토레 페라가모가 스트라이프 후드 원피스를 선보이며 가로와 세로, 사선 등의 줄무늬를 자유롭게 레이어드하거나 겹쳐 입는 스타일링으로 변주를 시도했다.



↑사진 = 오스카 드 라 렌타, 캐롤리나 헤레라,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2020 봄/여름 컬렉션

한편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을 때는 무난한 소재의 하의와 매치하거나 타이트한 핏의 셔츠는 짙은 컬러의 와이드 팬츠와 코디해 오피스룩으로 연출한다.



스트라이프 원피스는 슬림한 몸매를 부각시켜주며 굵은 선에 몸의 군살이 커버되어 좀 더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왕실을 떠나도 워너비 셀럽으로 군림하고 있는 메건 마클 여름이면 스트라이프 매력에 푹 빠진다. 메건 마클이 선보인 매력적인 스트라이프 패션을 소개한다.



1. 메건 마클은 해리 왕자를 만나기 훨씬 전부터 스트라이프 패턴을 즐겨 착용했다. 그녀는 프라다 행사에서 프린트 팬츠에 가로 스트라이프 블라우스를 입었다.





2. 메건 마클은 가로 스트라이프 크롭 탑을 입고 여기에 벨벳 소재의 하이-웨이스트 스커트를 매치해 시크한 룩을 연출했다.




3. 해리 왕자와 결혼 해 왕실의 일원이 된 그녀는 우아한 품위와 미학적인 피스를 선택했다. 그녀는 핀스트라이프 슬리브 원피스를 입고 블랙 블레이저와 샤프한 블랙 펌프스로 룩을 마무리했다.




4. 메건 마클은 케이트 미들턴과 함께 윔블던 대회 경기를 관람하면서 화이트 플레어 팬츠에 심플한 노티컬 스트라이프 셔츠를 매치해 또 하나의 시크한 룩을 연출했다. 




5. 해리 왕자와 호주 로얄 투어 당시 메건 마클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선드레스를 선택했다. 허벅지까지 높이 파인 슬릿과 드레스와 같은 소재로 만든 벨트가 특징이다.




6. 메건 마클은 첫 아이를 출산하고 아프리카 방문한 메건 마클은 스트라이프 맥시 드레스를 입고 다시 한번 스트라이프에 대한 사랑을 재확인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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