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10-24 |
웅진케미칼 「미올제」 분당점 오픈
체험형 쇼룸과 인테리어 오감 체험 기회 제공
웅진케미칼의 종합 인테리어 브랜드 「미올제」가 지난 10월 13일 분당 직영점을 오픈했다.
강남 신사동 매장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미올제」 분당점은 3백여평 규모로 대표 제품인 블라인드는 물론 커튼과 벽지, 침구 등 디자이너 컬렉션 소품까지 전시·판매하는 종합 인테리어 전문점이다.
특히 테마별 전시코너를 만들어 소비자가 직접 인테리어 제품을 체험하고, 나누는 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자동 차양시스템 브랜드 「솜피」와 「미올제」 블라인드를 함께 구성한 전동관 그랜드 코너가 대표적.
또한 디자이너관은 폴 스미스, 헬라 융게리우스, 토드 분체, 베르너 팬톤 등 유명 패션 디자이너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텍스타일 작품들이 전시돼 주목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웅진케미칼의 화섬기술로 개발된 고급 기능성 원단과 레이저 커팅 기술이 접목된 롤스크린, 원단의 위아래 색상 매치를 달리해 포인트 벽지로도 활용이 가능한 플리티드 제품 등 다양한 구성을 갖췄다.
이와 함께 햇볕에 의해 오염물질이 스스로 분해되어 오염제거, 항균, 소취 기능을 갖춘 광촉매 베니시안, 뒷면 특수코팅으로 열차단 기능이 뛰어나면서 세탁도 가능한 롤스트린 등 기능성 제품들도 전시돼 매장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웅진케미칼 텍스타일 사업본부 이영호 상무는 “분당을 비롯한 용인, 수지, 죽전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테리어 제품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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