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20-07-08 |
킴 카다시안 맞아? 옛날에는 깜찍했네! 추억의 그시절 패션
킴 카다시안은 어딜 가든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는 울트라-섹시룩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2000년대 청춘시절 그녀의 모습은 깜찍했다.
리얼리티 슈퍼스타 킴 카다시안은 어딜 가든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는 울트라-섹시룩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원래부터 그런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7월 6일(현지시간) 코로나19로 방콕생활을 하는 동안 사진을 정리하면서 2000년대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했던 옛날 사진을 몇장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사진 속 과거의 모습은 지금과는 전혀다른 깜찍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킴 카다시안 스타일을 분석해 보면 2011년 농구 선수 크리스 험프리스와 두번째 결혼하고 72일만에 이혼한 후 지금의 남편 래퍼이자 디자이너 카니예 웨스트를 만나면서 스타일이 눈에 띄게 변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그녀가 이번에 공개한 옛날 사진 중 하이라이트는 가슴이 깊게 파인 붉은 드레이프 가운을 포함해, 거품처럼 떠 있는 듯한 튤로 장식한 민소매 아이보리 드레스와 스카이-하이 힐의 조화가 단연 돋보였다.
또한 카다시안은 버블 헴 미니 위로 벨트를 두른 블랙 조끼, 그리고 데님 재킷과 짝을 이룬 플로랄 미니 스커트처럼 과거의 일부 캐주얼한 룩을 공유했다. "이 사진은 2008년 것으로 생각한다. 콘도에서 피팅을 하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 세트를 트위터에도 올렸다.
또한 그녀는 지난 2009년 휴가 때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를 끼고 잠든 후 민망할 정도로 햇볕에 그을린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킴 카다시안은 이번에 공개한 스냅 사진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나는 모든 시대의 스타일 사진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앞으로 향수를 자극하는 더 많은 레트로 사진과 글을 올리기 시작할 것이다"라고 팔로워들에게 약속했다.
인플루언서, 패션 & 뷰티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킴 카다시안은 1억 4천6백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거느린 지구촌 최고의 이슈 메이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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