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2020-06-30

여름 카디건 뭐입지? 은근 섹시한 크롭트 가디건 연출법

여름 패션에 스타일과 엣지를 더해주는 크롭트 카디건이 인싸템으로 떠올랐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마쥬, 산드로가 제안하는 스타일리시한 여름 카디건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올 여름 단조로운 여름 패션에 스타일과 엣지를 더해주는 크롭트(cropped) 카디건이 인싸템으로 떠올랐다.


린넨과 레이온, 아크릴 등의 시원한 소재가 혼방된 여름 카디건은 가슬가슬하고 쾌적한 촉감이 특징이며, 야외에서는 자외선으로부터피부를 보호하고 실내에서는 에어컨으로부터 체온을 지킬 수 있는 만능 아이템이다. 


블랙, 화이트, 그레이와 같은 무채색의 여름 카디건은 원피스, 슬리브리스 등 다양한 스타일 위에 가볍게 걸치기 좋으므로 하나쯤 구비해 두는 것이 좋다.



특히 올해는 이너 없이 단추 한두 개를 풀어 자연스러움을 연출하는 크롭트 카디건이 스타일 잇템으로 부상했다. 


청바지에 이너 없이 가디건만 걸치면 은근한 섹시룩을 연출하며 원피스 위에 걸치면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해준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쥬, 산드로가 제안하는 올 여름 쿨하고 스타일리시한 카디건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하나만 입는 크롭트 가디건, 은근 섹시해!



허리 위로 떨어지는 길이의 크롭트 카디건이 올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크롭트 카디건은 브라탑 위에 매치하면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청바지와 매치하면 다리가 훨씬 길어 보여 더욱더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짧은 기장의 크롭트 카디건은 매치하는 하의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선사한다. 청바지나 스커트 위에 걸치면 몸매 라인이 강조돼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내며, 차분한 하이웨이스트 슬랙스와 매치하면 지적인 느낌까지 완성된다.


크롭트 카디건을 더욱 매력적으로 입고 싶다면 무심한 듯 아래위의 단추를 풀어줄 것. 과감하게 한두 개의 단추만 잠그는 것도 시선을 강탈하는 도발적인 룩이 연출된다.



▶ 툭 걸치면 끝! 무심한 듯 멋스러운 여름 아우터!




크롭트 카디건은 청바지와 매치하면 다리가 훨씬 길어 보여 더욱더 스타일리시해 보이며 원피스와 함께 매치하면 여성스러우면서 좀더 격식을 차린 옷차림으로 완성 할 수 있다.


가디건에 비슷한 톤의 이너를 매치해 단정하고 세련된 톤온톤 스타일을 연출하거나 반대로 그래픽 티셔츠나 청바지, 체크 스커트, 스트라이프 쇼츠 등과 매치하면 개성있는 가디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가벼운 캔버스 소재의 백과 브라운 컬러 뮬을 함께 곁들이면 경쾌한 섬머룩이 완성된다.


↑사진 = '마쥬' 가디건, 상품 바로가기>>


↑사진 = '베르니스' 가디건, 상품 바로가기>>


↑사진 = '베르니스' 가디건, 상품 바로가기>>


↑사진 = '키이스' 린넨 가디건, 상품 바로가기>>


↑사진  = '마쥬' 가디건, 상품 바로가기>>


↑사진 = '마쥬' 가디건, 상품 바로가기>>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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