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0-06-26 |
[그 옷 어디꺼] '영혼수선공' 정소민, 하늘하늘한 3단 스커트 어디꺼?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 풍성한 실루엣 3단 롱 스커트로 페미닌 무드 연출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KBS2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이 마지막까지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5일 '영혼수선공' 마지막회에서는 은강병원 정신의학센터장이 된 이시준(신하균)을 중심으로 새로운 꿈을 갖게 된 한우주(정소민), 의사로서 한 뼘 더 성장한 인동혁(태인호)과 지영원(박예진) 등 등장인물들의 뭉클한 결말이 그려졌다.
특히, 간헐적 폭발장애와 경계성 성격장애를 동시에 앓고 있는 우주(정소민)는 자신의 상태를 인정하고 강한 치료 의지를 다지면서 놀라운 성장을 보여줬다.
“지금까지 제가 제 자신을 사랑해주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자신을 사랑할 것을 다짐했으며, 연극심리상담사가 되겠다는 결심과 함께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겠다는 의지 또한 내려놓지 않으며 뭉클함을 안겼다.
이날 극중에서 정소민이 착용한 스커트는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풍성한 실루엣을 연출하는 3단 구성의 롱 스커트로 터치감이 매끄러운 100% 실크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워 보이며 하늘하늘한 페미닌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사진 = 정소민이 착용한 '지고트' 3단 스커트
↑사진 = 정소민이 착용한 '지고트' 3단 스커트
패션엔 김금희 기자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