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6-25 |
롱샴, 가방 맞춤 제작 서비스 '마이 플리아쥬' 진행
아이코닉 핸드백 르플리아쥬의 맞춤 서비스, 다양하고 창의적인 옵션 첨가
프랑스 패션 브랜드 「롱샴(LONGCHAMP)」이 2020 S/S 시즌을 맞아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가방인 르플리아쥬(Le Pliage)의 새로운 맞춤 제작 서비스 ‘마이 플리아쥬(MY PLIAGE)’를 선보인다.
「롱샴」의 대표적인 핸드백 르플리아쥬(Le Pliage)는 1993년, 나일론 소재로 출시된 이후 가죽 버전의 르플리아쥬뀌르(Le Pliage Cuir)’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끊임없이 변화해왔다.
「롱샴」은 고유한 백에 특별함을 더하고자 2004년부터 나만의 가방을 직접 디자인 할 수 있는 맞춤 제작 서비스를 도입했다. 온라인과 주요 매장을 통해 진행된 맞춤 제작 서비스는 이번 시즌에도 한층 다양하고 창의적인 옵션을 첨가해 새롭게 구성됐다.
마이 플리아쥬(MY PLIAGE) 서비스는 1,000가지 이상의 다른 방법으로 나만의 가방을 만들 수 있다. 사이즈는 총 3가지로 토트백, 숄더백, 트래블백으로 구성 됐으며, 캔버스 컬러는 15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3가지(블랙, 화이트, 브라운) 컬러의 가죽 장식은 물론 플랩과 스냅 버튼 장식까지 다양하게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가방 전면에는 최대 3글자까지 이니셜을 새길 수 있다.
특히, 마이 플리아쥬 시그니처 백은 환경 친화적인 소재를 활용해 제작됐다. 페트병 10개에 해당하는 재활용 플라스틱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졌으며, 기존에 적용되던 프린팅 기법과 다르게 물을 사용하지 않고 염색 후 드라이 과정에서도 공기 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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