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6-25 |
쿠론, 또 다른 매력 핫섬머백 논레더 라인 출시
코오롱FnC, 베스트셀러 아이템에 색다른 소재 기존과 다른 분위기 제안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여름을 맞아 핫섬머백을 출시했다.
매 시즌 고급스러운 가죽 제품으로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쿠론」은 이번 시즌에는 ‘논레더(non-leather)’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브랜드의 또 다른 매력을 제안한다.
이번 핫섬머백 라인은 「쿠론」의 베스트셀러 아이템들에 색다른 소재를 적용, 기존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맞볼 수 있는 5가지 스타일로 전개된다.
파니에(Panier) 라인은 캔버스와 가죽을 믹스한 아이템이다. 캔버스 원단으로 가벼우며 넓은 수납공간이 데일리백으로 사용하기 좋다.
특히 파니에 토트 37은 2010년에 출시했던 재키백을 캔버스 버전으로 해석한 제품이다. 웨빙(weaving) 스트랩을 함께 매치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복조리 형태의 숄더백과 여행용 세컨드백으로 활용 가능한 토트백이다.
피라(Pyrrha)크로스 22는 사각 프레임을 가죽으로 감싼 디자인으로 「쿠론」하면 떠오르는 사각 형태를 미니멀하게 변주했다. 「쿠론」의 베스트 상품인 피라 크로스의 패브릭 버전으로 실용성을 강조한 아이템이다. 이 제품은 리오더가 들어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탈부착 가능한 핸들 체인과 스트랩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토트, 숄더, 크로스 3가지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네프(Neuf) 토트 25는 모던한 핸들이 포인트로 캔버스 원단과 가죽 트리밍이 클래식하게 디자인된 아이템이다. 「쿠론」의 베스트상품인 네프 토트의 패브릭 버전으로 여유로운 수납 공간과 오픈 포켓으로 실용적이다. 스트랩 활용에 따라 토트, 숄더, 크로스 3가지로 연출 가능하다.
글라송(Glasong) 라인은 투명한 구슬을 사용해 청량감을 준 아이템이다. 크고 작은 구슬의 조합이 다채로운 패턴을 만들어 크래프트적인 요소와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토트백과 클러치 두 가지 디자인이며 내부의 실버백은 탈부착이 가능해 연출하는 방법에 따라 달라진다.
라반느(Rabane) 라인은 라피아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느낌을 주는 아이템이다. 토트백 형태로 여닫이 방식에 따라 기본 숄더백, 복조리, 가오리 모양의 커프백 3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베이지, 네이비, 블랙 3가지 컬러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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