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6-23 |
반스, 오리지널 실루엣의 타이거 패치워크 에라 컬렉션 전개
1976년의 클래식 실루엣 에라를 현대적 컬렉션으로 재해석한 풋웨어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감각적인 패치워크 원단으로 포인트를 준 클래식 풋웨어, 타이거 패치워크 에라(Tiger Patchwork Era)컬렉션을 7월 7일 출시한다.
타이거 패치워크 에라는 「반스」의 오리지널 스케이트 슈즈로 잘 알려진 클래식 실루엣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창의적인 소재를 더해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한 풋웨어다.
클래식한 체커보드 패턴과 타이거 패치워크 소재를 조합해 DIY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이번 컬렉션은 예측할 수 없는 패턴과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가 귀여우면서 대담한 수공예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좌, 우가 비대칭을 이루는 패턴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름 시즌 스타일링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반스」의 오리지널 와플 아웃솔을 더해 마감했다.
1970년대 ‘스타일 95(Style 95)’라는 모델명으로 처음 등장한 에라는 스케이터에 디자인된 「반스」의 첫 스케이트 슈즈로도 잘 알려져 있다.
타이거 패치워크 팩으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에라, 스케이트-하이(Sk8-Hi) 그리고 클래식 슬립-온(Classic Slip-On) 등 총 세 가지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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