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10-24 |
인비스타 ‘레그웨어’ 시장 공략
보정성과 착용감 핵심 키워드 제안
인비스타(INVISTA)가 지난 9월 29일(목) 25개국 300여명의 섬유 전문가를 대상으로 레그웨어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제품군을 발표했다.
인비스타는 속옷과 수영복 부문에서 라이크라 뷰티(LYCRA beauty)소재의 성공적인 런칭에 힘입어, 관련 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계속 증가하고 있는 요구에 따라 스타킹과 무봉제 의류를 개발해왔다.
인비스타의 피에르루이기 베라르디 레그웨어 부문의 글로벌 디렉터는 “라이크라 뷰티 스타킹과 무봉제 의류는 날로 발전하는 시장의 역동성에 착안해 차세대 보정의류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보정 기능이 있으면서도 착용감이 뛰어나고 과학적으로 확인된 메트릭스에 따라 검사를 마친 스타킹을 제공해 소비자 니즈와 기대감 사이의 격차를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
인비스타는 보정성과 탁월한 착용감이라는 두 가지 핵심적인 차원에서 패브릭의 특성과 보정 의류의 기능성 사이의 상관관계를 입증하기 위해 심층 의류 기술 실험도 실시했다.
인비스타의 콘수엘로 바뇽 레그웨어 부문 유럽 지역 마케팅 디렉터는 “전 세계적으로 ‘플러스 사이즈’ 부문은 2014년까지 매년 5%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소비자들은 우아하면서도 착용감이 뛰어난 스타킹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며, “그 동안 소홀했던 플러스 사이즈 시장에 최상의 편안함과 스타일을 선사하고자 인체공학적 의류 제작과 라이크라 소프트 컴포트(LYCRA Soft Comfort) 소재 기술을 결합한 라이크라 엑스셉셔넬(LYCRA Xceptionelle) 스타킹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라이크라 엑스셉셔넬 스타킹 디자인은 몸집이 큰 여성들의 몸매를 배려해 전체 의류의 착용감을 고려한 혁신적 기술이며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 <송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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