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6-17 |
LF 라움보야지, 펭수와 콜라보 여행 용품 및 액세서리 출시
여행부터 일상까지 활용 가능한 크로스백, 파우치, 여권지갑, 네임택 등 구성
LF(대표 오규식)의 여행 테마 액세서리 및 용품 편집숍 라움보야지(RAUM VOYAGE)가 EBS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와 협업한 여행 용품을 17일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펭수와 함께라면 평범한 일상도 여행이 된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캐리어, 여권지갑, 목베개 안대 세트 등 장단거리 여행 시 필요한 제품은 물론, 세안 밴드, 파우치, 토트백, 코스튬 담요, 매트 등 피크닉과 일상을 설레는 여행 분위기로 바꿔줄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총 23종으로 구성됐으며, 6월부터 8월까지 매 달 세 차례에 걸쳐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6월 출시되는 협업 제품은 크로스백, 파우치, 여권지갑, 네임택이다. 펭수의 밝고 귀여운 이미지를 그래픽 디자인으로 활용하고, 노랑색을 중심으로 경쾌한 색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크로스백은 탄탄한 캔버스 소재에 원색의 토트 핸들과 펭수 자수로 포인트를 준 제품이다. 간편하게 활용하는 미니백 사이즈로 탈부착 가능한 크로스백 스트랩과 펭수 참 장식이 있어 취향에 따라 다른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실용적인 다용도 파우치는 스크래치에 강한 사피아노 인조가죽으로 관리가 용이하며,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펭수와 하트 일러스트 조합의 옐로우 색상, 해바라기 그래픽 조합의 그린 색상으로 출시됐다.
여권지갑에는 펭수의 실제 사진을 적용해 펭수의 매력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앞면은 시그니처 인사법인 ‘펭하’ 포즈의 펭수를, 뒷면에는 펭수의 뒷모습을 프린팅해 재치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네임택은 펭수의 익살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한 아이템이다. 모자와 스카프를 한 펭수의 옆모습에서 여행의 즐거움이 물씬 느껴지는 제품으로 캐리어 뿐만 아니라 가방용 액세서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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