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6-09 |
'슬기로운 의사생활' 신현빈, 캐주얼한 페미닌룩 '사복 여신 변신'
소소하면서도 현실적인 설렘, 유연석과의 러브라인이 시청자들로부터 공감
최근 종영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장겨울 역으로 열연한 신현빈이 의사 가운 벗은 캐주얼한 페미닌룩을 선보였다.
신현빈은 최근 패션 매거진과 함께 한 여름 화보에서 드라마 속 내내 입었던 의사 가운을 벗고 캐주얼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의 사복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연석과의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장겨울에게만 초코과자를 건네는 신 같이 소소하면서도 현실적인 설렘 포인트가 많았던 게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던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신현빈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CG가 아닌 실제 밀웜으로 촬영했던 구더기 신”이라며, “자극적인 신이라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무심하면서도 의사로서 진심으로 환자를 대하는 장겨울 캐릭터를 가장 함축적으로 보여줄 수 있었던 신이라 제일 인상 깊었다”고 시즌 1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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