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6-04 |
K2, 오싹 반팔 티셔츠 인기 전년대비 20% 신장
오싹 냉감 팬츠도 4~5월 30% 신장...듀얼쿨링 시스템으로 냉감 효과 극대화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기능성 냉감 티셔츠인 오싹(OSSAK) 반팔 티셔츠의 4~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신장했다고 밝혔다.
「K2」의 오싹 티셔츠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듀얼쿨링 시스템으로 냉감 효과와 함께 땀과 끈적임을 빠르게 배출시켜 무더운 여름철 쾌적하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 냉감 티셔츠다.
시원한 촉감의 하이게이지(High Gauge) 소재와 냉감 물질 PCM을 프린트로 안감에 가공해 소재와 가공법에서 이중 냉감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싹 반팔 티셔츠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20% 신장했으며, 판매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3040 고객 판매량이 전년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2」는 이 같은 오싹 반팔 티셔츠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5월 추가 리오더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오싹 팬츠군의 매출도 30% 증가하며 티셔츠와 팬츠군에서 모두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K2」관계자는 아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냉감 제품군의 매출이 증가한 원인에 대해 등산 인구가 늘어나면서 등산 시 필요한 기능성 냉감 의류가 인기를 얻으며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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