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6-04 |
휠라 키즈, 답답한 집안에서 벗어난 쿨한 섬머 컬렉션 공개
등교 재개로 야외활동 늘어난 아이들을 위한 바람막 재킷, 슬리브 원피스 등 제안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가 전개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FILA KIDS)」는 쿨한 키즈 패션을 위한 2020 섬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휠라 키즈」의 2020 섬머 컬렉션은 아이들이 더위 속에도 쾌적하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청량한 소재, 디자인을 갖춘 티셔츠, 경량재킷, 원피스 등으로 구성돼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상쾌하게 입을 수 있다.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를 디자인에 반영해 패밀리 브랜드 성격을 드러냈으며, 화사한 색채감으로 입는 재미를 더한 것도 특징이다.
한줌재킷이라는 별칭을 지닌 친퀘 경량 바람막이 재킷이 주요 제품이다. 이 재킷은 지난해 「휠라 키즈」의 베스트셀러였던 친퀘재킷의 두 번째 버전으로, 초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경량 홑겹 바람막이다.
소매에 그려진 5선 시그니처 프린트로 포인트를 주고, 얇고 가벼운 소재로 작은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다. 어느 옷에나 받쳐 입기 좋은 오프 화이트, 잉크 네이비부터 아이들의 발랄한 무드를 배가시킬 애플그린, 민트, 페탈 등 5가지 컬러로 준비돼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메쉬 슬리브 원피스는 가볍고 편안한 흡한속건 메쉬 소재에 솜사탕을 연상케 하는 페탈, 민트 컬러로 착용감과 청량함을 모두 담은 아이템이다. 입고 벗기 편하도록 목과 암홀 부분은 신축성이 좋은 립(rib) 조직으로 처리했다. 레깅스가 포함된 세트 구성으로 아이들의 활동성은 물론, 가성비까지 고려했다.
이 밖에도 2020 S/S시즌 메가 트렌드인 홀치기 염색 기법을 활용, 시원한 느낌의 디자인을 가미한 타이다잉 반팔티와 폴리스판 메쉬 소재로 신축성, 통기성, 활동성이 우수해 특히 워터파크와 해변가에서 착용하기 좋은 멀티스택 메쉬재킷도 함께 출시했다.
여기에 휠라꾸미, 꾸미 샌들 등 「휠라 키즈」 슈즈와 액세서리(썬캡, 버킷햇, 볼캡, 크로스백, 백팩 등)를 더한다면 보다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키즈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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