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10-20 |
「지이크」신진 디자이너와 협업
‘루치카’의 최찬범, ‘페넥’의 오정희
신원의 「지이크」가 신진 디자이너와 함께 액세서리 라인을 출시한다.
「지이크」는 기존 구색 맞추기 식의 액세서리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젊고 감각있는 신진 디자이너의 제품을 「지이크」의 컨셉에 맞게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젊은 남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루치카(Luccica)와 페넥(Fennec)이다.
‘루치카(Luccica)’는 LG패션 MD 출신인 최찬범씨가 진행하는 브랜드로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사첼백을 비롯해 클러치백 등을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매끄럽고 광택감 있는 가죽 소재를 사용해 클래식한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며, 팔레트를 펼쳐놓은 듯한 화려한 컬러감이 특징이다.
‘페넥(Fennec)’은 「카이 아크만」의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인 오정희씨가 진행하는 브랜드로 아이패드, 맥북에어 등의 상품을 위한 클러치백이 주요 아이템이다. 캔버스 소재 바탕에 가죽 트리밍이 들어가있으며, 강렬한 컬러감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지이크」의 이성용 사업부장은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으로 새로운 느낌의 「지이크」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신진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계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이크」의 새로운 액세서리 라인은 향후 가방 뿐만 아니라 신발이나 여러 소품류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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